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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와 놀이터

수도 .. 짜증. 이번달 초인가. 눈오고 너무 추워져서 배관이 얼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바닥 속배관이 얼었던 것이지만 그때야 모르지. 녹이는 사람 불렀더니 30만원이란다. 일단 하자고 했더니 2층에 들어가서 배관에 구멍 내고 스팀 쏘더니 T자관이라면서 안된단다. 1층위쪽도 뚫어야 한단다. 그러면서 돈 더 달란다.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해보고 그만하고 나가라 했더니만 궁시렁거리면서 뭔가 연결파이프를 넣었었다. 그리고는 나갈때 돈 없냐 해서 얼마 주면 되냐 했더니 5만원 달란다. 줬다. 그런데 오늘아침에..물이 샌다. 아마 쌩관 뚫어놓고 엑셀관 연결했던 거기서 나오는 것이지 싶다. 전화해도 안 받는다. 언제쯤 받을려는지. 그때 왠지 불안해서 적어놨었는데.. 불안이 들어맞을줄이야 배관 수도 해빙 실패 공일일오삼삼공사삼사.. 더보기
언어영역 17번 문제 [2004.10.07] 더보기
A-YO 지욱이버젼 (2004?) This is the statement A-Yo of Three Cushion (x2)I said One fo tha 짱꼴라 Two fo tha 다대 지우기와 함께면 너도 150 HeyHeyHey (I said) 새로 태어난 제비 쓰리쿠 (x2)(First)Yo 큐대 체크 1,2 uh (A-Yo) 어느 데도 길이 없을 때 (A-Yo) 겐뻬이에 죽 기만 할때 (A-Yo) 빡이나 있는게 죽는게 될 때 승부수에 삑사리가 날때 (A-Yo) 옆자리에서 큐로 날 밀 때 (A-Yo) 믿었던 우라가 쫑이 나 버릴 때 (A-Yo) 딸딸이가 가지를 않 을 때 Uh 히네루가 없어 밀 릴 때 (A-Yo) 뾰록치고도 너 인사안할 때 (A-Yo) 백구떡에 칠곳이 없 을 때 (A-Yo) 집어쳐! (A-Yo) 이 가락에 미쳐!!Le.. 더보기
텅비어진 메세지 (2001.03.05)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앞에 가는 사람은 빨리 걷고, 그 중간은 보통 걸음, 나중에 가는 사람은 빨리 걷는다.이유는 당연하게도, 앞쪽 사람은 원래 급한 일이 있기 때문이고, 나중 사람은 횡단보도 신호가 급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대구에도 서울식의 구라때리기 신호등이 들어섰고, 그때부터 나중에 가는 사람의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했다.만약 앞쪽에 가는 사람이 횡단보도 가운데에서부터 걸음를 줄인다면, Abbey Road에서의 유쾌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오늘 버스 앞자리에 앉아 가던 중, 계명대 앞에서의 그 모습은 봄 풍경에 떨어지지 않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엊저녁에 웬 메세지가 들어왔다. "전화해!" "문열어줘" 의 단순메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