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와 놀이터

만화에서처럼 (1999.12.09)

상데쥬 2004. 12. 29. 22:18


누들누드의 한 컷에서 뎡듄군은 인생을 깨달았다.

'야. 정말 내보기에 여자들은 근처에 널려있다가 뒤만 돌아보면
슥 사라지는 것 같어.'

나름대로 바쁜 척을 하는 짱이에겐
돈이 절실하다. -_-;;
시디값 대기가 쉬운 일이 아니군. 쯧쯧.

일요일, 짱이는 용돈 달라고 삼만원을 받는다.
그날. 지는 해를 보기 전에 친구와 함께 시디를 산다.
헤드셋을 산다.
육천원이 남는다.

오. 조때따라고 말한다.

결국 수요일쯤 다시 지원을 받는데..
이러다 보니 달에 쓰는 짱이의 돈은 상당하군 -_-;;

점쟁이 말중의 하나는 들어맞는다.

돈이 정말 많이 나간다.

아직 많은 돈이 들어오지는 않고 있다.

짱이는 손바닥을 한번 문대어 본다.
생일도 바꾸어 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