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하기
아니면 뭔가 마구 사들이기
짱이에게 들어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아마 자연상태의 짱이었다면 아니면 짱이가 산속생활에 익숙했다면
짱이의 천성살린 직업은 심마니라던가 아니면 잠수채취였을지도
확실히 오락기 조이스틱을 만지면 느끼는 게
'내가 보글보글 100판을 깨더라도 이건 내타입은 아냐'
뭐 이런거다.
요샌 '이걸로 어떤 결과. 어떤 효과가 있지?'
막말로 '그래서 어쨋다는거야?' 를 많이 따지게 된다.
끝판 넘기면 이제까지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는 철권이라던가
이상한 엔딩 나오는 킹오파는 그래서 별루가 된다.
비트매냐나 이지디제이는.. 끝나면... 없다. 암것도 없다.
유감스럽게도 팡팡도 좀 그렇고..
그러나 지나가다가 250원짜리 오뎅뎅뎅뎅뎅을 먹으면
배가 불러지고 '그래 이맛이야' 국물이 남는다.
물론 별필요없는 펜 하나 더 사서 집에 오면 정말 꽂을데도 없지만..
흠
그런식으로 이번주가 반밖에 안지났는데
10만원이 날라갔다.
오뎅을 400개 먹은것도 아닌데..
확실히 짱이는 헤프다.
먼가 계획표라던가라도 짜서.... 라고라고라...
생각해보니 신년계획이런 것도 만들질 않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대책없이 잘난사람
막살아가는 사람의 표본이 나인하프에도 한명 존재한다.
(근데 짱이가 잘난사람이라도 되면 좀더 불쌍할건데)
아무래도
굿이라도 때려야겠어.
아마 귀신이 좀 붙어있나봐.
좀 부려먹어볼까.
육하원칙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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