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binaries.korea 그룹에는 세 가지 영화가 떠 있다.
러브레터. 거짓말. 쉬리.
쉬리는 Fucking M$ asf파일로 되어 있다고 하고,
짱이는 털끝만큼의 관심도 없다.
사탕먹고 조국통일 만세가 뭐냐. 쳇
(조국통일 만세후 사탕이냐?)
거짓말은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
언젠가는 친구들이 알아서 보여줄걸로 믿고 있다.
냐하하.
러브레터는...
역시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그러나 가끔은,
알아서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요사이 집에서 시간 써 가면서 받긴 한다.
뉴스그룹에서 자료를 받는다는 건..
다운로드 - 팩 - 디코드 - 세이브를 거치는 거라서
상당히 시간과 손이 많이 든다. 한마디로 귀찮다.
뉴스그룹에서만은 영화를 안받기로 하였건만...
씨봉.
이왕 받기로 한 거 욕은 구질구질 해 가면서 받는다.
맘속엔,
전에 받다가 말은 (속도가 느려서)
러브레터 앞쪽 약 1분간의 모습과..
단편적인 것들.. 오겡끼~~, 자전거, 마지막 장면 등등이
맴돌이친다.
짱이는 그를 두고
'황태자의 첫사랑' 효과라고 한다.
'배움터와 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의 마음 (1999.12.06) (0) | 2004.12.29 |
---|---|
남아일언 나이롱 (1999.12.09) (0) | 2004.12.24 |
책과 기억력 (1999.12.09) (0) | 2004.12.24 |
욕이 필요한 경우. (2002/12/11) (0) | 2004.12.18 |
나 항상 그대를 (2002/12/13) (0) | 200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