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A과에 어느 계장이 있었다.
편의상 김계장이라 하자.
A과에 b란 일이 들어왔다.
김계장의 노성
b는 당연히 B과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당장 보내자구!!
김계장은 스스로 파일철을 들고 B과로 가서 탁 놓고 왔다.
세월이 흘러,
김계장은 행정학원론의 뭐시기 원리에 따라서
B과의 계장이 되었다.
어느 날,
A과에서 b란 일이 들어왔다.
김계장의 노성
'b는 원래 A에서 맡아야 하는 것 아닌가!!
당장 보내야 해!!!!!'
김계장은 역시 스스로 파일철을 들고 A과로 가서 탁 놓고 왔다.
사람들은
남아일언 나이롱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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