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들과 병무계 공익들을 위한 조그만 2층이 있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A4용지박스들이랑,
가끔씩 버리기 위해 놔둔 컴퓨터 박스랑 스티로폼 등이 있는데,
왠걸, 오피스 2000 프로페셔널 껍데기가 있었다.
쓸모가 있을까 해서 걍 들고 왔는데,
글하나 쓸 가치는 있군 흠. ^_^
시스템 요구 사항 : 펜티엄 75MHz이상의 프로세서가 장착된 PC.
윈95혹은 98에서 운영체제용 16MB, 추가
프로그램 하나당 4MB씩.
9600bps이상의 모뎀 (14,400권장)
VGA이상의 고해상도 모니터 (super VGA권장)
세상이 마이크로소프트 요구 사항만큼만 되어도,
참 아름다울 건데 말이지..
마침 일쿼니 녀석의 컴퓨터가 펜티엄 75에 supre VGA 였다.
1995년 여름에 산 것이었다.
노루 녀석 것이 1996년 여름에 펜티엄 120이었고,
그것이 어느덧 1998년 가을에 나의 셀러론 266이 되었고,
다시 금년초에 진영이의 펜 400으로 나오는군.
그리고 조만간에 일쿼니의 애슬론 600이 될거구..
문득 흥이 들어서 112코어 넣고 450으로 부팅해 보았다.
윈98이 안정적인지 에러없이 화면이 뜨는군.. 근데 오히려 늦어보인다.
다시금 103코어 412로.
흠냥..
참 좋은 콤퓨타야.. 암...
라이터 때문에 bleem못돌리는 것만 빼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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